욕망 이뤄주는 방에서 3인의 선택은 스토커 (Stalker·1969) ★★★★ 러시아의 사색적이요 철학적이며 심오한 감독 안드레 타르콥스키의 작품으로 공상과학적 요소와 철학적…
[2017-05-19]망가진 우주선서 자살한 아내 만나 솔라리스(Solaris·1972) ★★★★ 역시 타르콥스키의 영화로 인간의 윤리문제를 탐구한 심오하고 아름다운 형이상학적 공상과학 영화. 상…
[2017-05-19]크리스 프랫과 본보 박흥진 편집위원마블만화를 원작으로 2014년에 만든 빅히트작 ‘가디언즈 오브 갤락시’의 속편 ‘가디언즈 오브 갤락시 Vol.2’에서 외계 무뢰한들로 구성된 우…
[2017-05-19]화순 세량지의 물안개는 해마다 이맘때쯤 신록과 가을 단풍이 드는 철에 절경을 이룬다.화순(和順)이라는 지명은 푸근하다. 화할 화(和)자에 순할 순(順)자를 쓰니 어디가 모나고 어…
[2017-05-12]Pyramid Peak 정상에서 본 Thomas Mountain & Lake Hemet.Pyramid Peak 정상에서 본 Desert Divide & Mt. San Jacint…
[2017-05-12]페테르고프는‘분수궁전’으로도 불린다. 800만㎡의 광대한 면적에 7계단 64개 분수가 향연을 펼친다.러시아의 심장과도 같은 붉은 광장과 붉은광장의 수호자 성바실리 성당. 갖가지 …
[2017-05-12]포팅거 거리 (pottinger street)의 가파른 언덕길은 알록달록한 난간이 눈길을 끌고 울퉁불퉁 돌조각으로 포장된 길이 여행객의 발을 간지럽힌다. 명절 기간 홍콩에서 가장…
[2017-05-12]‘파리는 기다려도 돼’ (Paris Can Wait) ★★★(5개 만점) 포장에 비해 내용물의 성분은 모자라지만 경치 하나 절경이요 포도주를 겸한 군침이 절로 도는 가지각색 프랑…
[2017-05-12]자신들의 노후 은퇴자금을 말아먹은 은행을 터는 3인조 노인 강도(마이클 케인, 모간 프리맨, 앨란 아킨)의 코미디 범죄영화 ‘고잉 인 스타일’(Going in Style)에서 알…
[2017-05-12]‘납치당한’ (Snatched) ★★1/2(5개 만점) 상스럽기 짝이 없는 넌센스 난장판 코미디로 인기 절정의 코미디언 에이미 슈머와 왕년의 빅스타 왕눈이 코미디언 골디 혼이 서…
[2017-05-12]Kino Lorber *‘아나타한’(Anatahan)-‘모로코’와 ‘푸른 천사’ 등을 만든 독일 감독 조셉 본 스턴버그의 유작으로 실화다. 2차대전 말기에 태평양의 외딴 섬 아나…
[2017-05-05]‘파닉’(Panique)★★★★1/2(5개 만점) ‘페페 르 모코’ ‘무도회의 수첩’ ‘파리의 하늘 밑’ 그리고 ‘나의 청춘 마리안’ 등과 같은 명화를 만든 프랑스의 명장 쥘리…
[2017-05-05]‘연인들’(The Lovers)★★★(5개 만점)대화 불통 부부 메리와 마이클(오른쪽)이 소파에 앉아 포도주를 마시고 있다.인간간의 관계란 끊임없이 흐르지 않으면 고여 부패하게 …
[2017-05-05]‘파리는 기다려도 돼’ (Paris Can Wait) ★★★(5개 만점) 포장에 비해 내용물의 성분은 모자라지만 경치 하나 절경이요 포도주를 겸한 군침이 절로 도는 가지각색 프랑…
[2017-05-01]검게 그을리거나 피멍이 나거나 누렇게 뜨거나. 화산 폭발이 남긴 암벽의 컬러도 변화무쌍하다.유황 냄새에 끌려가니, 민트 아이스크림이 녹아있었다. 해발 2,381m의 엘살바도르 산…
[2017-04-28]“북유럽은 어떻습니까?”이 물음에 투어멘토인 필자는 늘 이렇게 답하고는 한다. “차가운 나라이지만, 벽난로 같은 따뜻함을 지녔다”고… 거친 산맥과 빙하가 만들어낸 피오르부터 여름…
[2017-04-28]정상에서 본 ‘The Thimble’.주로 San Diego Country에 걸쳐있는 Anza-Borrego Desert State Park(ABDSP)에 속해있는 산이다. A…
[2017-04-28]질문: 좀 늦었지만 벚꽃여행을 갈 수 있는 곳이 있나요? 서울은 이번 주말이면 끝날 것 같네요.올 해는 꼭 벚꽃여행 가기로 가족들과 약속했는데 뭐가 그리 바빴는지. 이번 주말에 …
[2017-04-28]진부하고 통속적인 섹스 코미디로 내용과 연기와 연출 등이 모두 어색해 보기가 민망하다. 하나 볼 것이 있다면 왕년의 섹스 심볼 라켈 웰치가 오래간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모습. 막시…
[2017-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