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다니엘 루리 샌프란시스코 시장등 4월 서울 방문 관광·문화 협력 확대

2026-04-03 (금) 08: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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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루리 샌프란시스코 시장등 4월 서울 방문 관광·문화 협력 확대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개최 행사에 참석한 다니엘 루리 시장.

다니엘 루리 샌프란시스코 시장이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으로 한국 서울을 방문하며 관광 유치와 문화 교류 확대에 나선다.

루리 시장은 오는 4월 21일 서울을 찾아 이틀간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서 루리 시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은 물론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자매도시 간 협력 강화와 관광 활성화, 문화·예술 교류 확대를 핵심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샌프란시스코와 서울은 51년 동안 자매도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데 이번 방문은 문화와 예술을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루리 시장은 “샌프란시스코의 중요한 자매도시인 서울을 방문하는 것은 한인 커뮤니티와 문화 기관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샌프란시스코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에는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과 관광청, 샌프란시스코 발레단과 오페라단, 아시아 미술관, 현대미술관, 샌프란시스코 음악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서울과의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또 샌프란시스코 관광관련 홍보도 함께 할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시는 올해 약 14만7000명의 한국 관광객이 방문해 약 2억8000만 달러 규모의 경제 효과를 창출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다니엘 루리 시장의 서울 방문에는 최해건 SF-서울 자매도시위원회 위원장과 그린 장 샌프란시스코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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