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3차 노킹스 시위’ LA 다운타운 등서 예고
2026-03-27 (금) 12:00:00
노세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반대하는 ‘노 킹스(No Kings)’ 3차 시위가 오는 28일(토) LA를 포함한 미 전역에서 대규모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LA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주요 집회가 예정돼 있어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시위는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수백 건, 전국적으로는 수천 건이 동시다발적으로 열릴 예정으로, 최근 수년 사이 가장 큰 규모의 시민 행동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크다. LA에서는 시청 앞과 글로리아 몰리나 그랜드파크에서 오후 2시부터 집회가 진행되며, 샌타모니카 펠리세이드 공원에서도 오전 11시부터 시위가 예정돼 있다.
이와 관련, LA 총영사관(김영완 총영사)는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사이 주요 도심과 교차로에서 대규모 인파와 행진이 예상된다며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시위 장소 방문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사전 경로 확인과 우회 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위대와의 불필요한 접촉이나 촬영 등 오해를 살 수 있는 행동은 삼갈 것을 권고했다.
<노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