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마존, 스마트폰 도전… 음성비서 알렉사 연동

2026-03-2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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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첫 스마트폰 ‘파이어폰’을 출시했다가 1년 남짓 만에 단종되는 실패를 겪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다시 새로운 스마트폰 개발에 나섰다고 20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아마존의 기기 및 서비스 부서가 ‘트랜스포머’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새로운 스마트폰 개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스마트폰은 아마존이 개발한 인공지능 음성 비서인 알렉사와 연동해 하루 종일 고객과 연결되는 개인화 기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베조스는 샤핑 기능을 핵심에 두고, 프라임 회원에게 배송 편의와 할인 혜택을 제공해 애플과 경쟁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구상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아마존은 모바일 기기 사용 데이터와 구매 이력, 콘텐츠 선호도를 결합해 새로운 사용자 정보를 확보할 수 있다는 계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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