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트업 어스트럴 인수
▶ 커서도 새 모델로 ‘맞불’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인공지능(AI) 코딩 기능 강화를 위해 스타트업을 인수했다. 코딩 분야 경쟁사인 ‘커서’는 새 모델을 선보이며 맞불을 놨다.
오픈AI는 널리 사용되는 코딩 언어 파이선의 개발자 도구를 만들어온 스타트업 ‘어스트럴’을 인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어스트럴의 도구는 개발 환경을 관리하거나, 규칙을 검사하고, 오류를 찾는 등 본격적인 코딩의 전후 과정에 쓰인다.
오픈AI는 이들 도구를 자사의 코딩 모델인 ‘코덱스’에 편입함으로써, 코딩뿐 아니라 개발의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인수는 규제 당국의 승인 이후 완료될 예정이며, 관련 재무 조건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오픈AI와 코딩 도구 분야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커서는 AI 에이전트 모델 ‘컴포저2’를 내놓으며 상대에 나섰다.
컴포저2는 장시간 코딩 작업을 사용자 대신 수행하는 모델로, 임무를 수백 단계의 세부 과정으로 나눈 다음 이를 차례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