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증시 급락… 다우지수 1.6%↓

2026-03-1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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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 급등 등 악재

▶ “시장 불안감 지속”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국제 유가가 급등하는 등 악재에 18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급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보다 768.11포인트(1.63%) 내린 46,225.15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91.39포인트(1.36%) 내린 6,624.7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27.11포인트(1.46%) 내린 22,152.42에 각각 마감했다. 이날 뉴욕 증시의 하락 폭은 연준의 금리 결정일 중 2024년 12월 18일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프리덤 캐피털 마켓의 제이 우즈는 “중동에서 나오는 헤드라인 하나하나가 시장에 즉각적인 반응을 일으키면서 시장은 계속해서 불안정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그는 “유가가 90달러 이상을 오래 유지하거나 급등할수록, ‘저점 매수’ 심리는 약해지고 ‘고점 매도’ 심리는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상승했다.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6bp((1bp=0.01%포인트)한 4.26%였다. 이란 전쟁 전 3.97%에 비하면 크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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