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전통무용 교육 본격 활동

2026-03-1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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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고무용협회

▶ 장수진 강사 영입

한국 전통무용 교육 본격 활동

장수진

샌디에고무용협회는 새 지도 강사로 장수진씨를 영입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장 강사는 수원대학교 한국무용학과를 졸업했으며, 임학선 무용단과 서울예술단 단원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한국 전통무용을 선보여 온 무용가다. 특히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개관 경축 공연과 이집트 카이로 오페라하우스 공연 등 여러 국제 무대에 참여하며 한국 춤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린 바 있다. 장 강사는 앞으로 전공자뿐 아니라 초보자도 함께 우리 전통 가락과 춤사위를 배울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생들은 한국무용과 난타를 선택적으로 배울 수 있으며,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보다 폭넓게 전통 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국위선양이 필요한 공연에서는 무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공연팀들과의 협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우리 문화예술을 다음 세대에 전하기 위해 어린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구상 중이다.

협회는 앞으로 2~3년 내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공연 무대를 선보이고, 구체적인 공연 장소와 일정 등을 마련해 주류사회에 우리 춤과 소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장 강사는 오랜 해외 공연 경험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민 사회 속에서도 누구나 즐겁게 배우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문화예술 교육의 장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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