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충남대전 통합 ‘급정거’에도 이 대통령 “충북까지 더 크게”

2026-03-14 (토) 12:00:00 우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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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충북도민들에게 “충청남북도, 대전까지 통합해서 하나의 거대한 경제권, 행정체계를 만들어 볼 것이냐를 한번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야당인 국민의힘의 반대로 사실상 어려워진 상황임에도, 오히려 충북까지 포함한 더 큰 규모의 행정통합이 필요하다고 띄운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충북 청주에서 타운홀미팅 간담회를 열고 “가급적이면 광역으로 통합해서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게 좋지 않을까”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충청도 대전, 세종, 충남북으로 많이 나눠져 있다”면서 “지역 중심 경쟁력을 강화하려면 지역 연합도 괜찮은 방법이지만 통합을 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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