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몬트레이 한인회*제일 한국학교 공동주최

2026-03-11 (수) 09: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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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8일, 제107주년 3·1절 기념식

▶ 독립의미 강조하고 정신 이어갈 것 다짐

몬트레이 한인회*제일 한국학교 공동주최

지난달 28일 열린 몬트레이 한인회, 몬트레이 제일 한국학교 공동주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제임스 김 이사장, 박희례 한인회장, 뒷줄 왼쪽부터 조동준 한국 학교 이사, 오영수 한국학교 이사장겸 전 한인회장, 이장훈 경제담당영사.<사진 몬트레이 한인회>

몬트레이 한인회(회장 박희례)와 몬트레이 제일 한국학교(교장 현광순)는 공동으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지난 1일 몬트레이 제일 한국학교에서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선열들의 용기와 희생, 그리고 대한민국 독립의 의미를 강조하며, 재외동포와 학생들이 그 정신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현광순 한국학교 교장 선생님의 사회로 열린 기념식은 제일 한국학교 민옥희 교감의 독립선언서 낭독에 이어 임성아 학생의 이상화 시인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시낭독이 있었다.


박희례 한인 회장은 "유관순 열사를 위시해 모든 순국 열사가 안 계셨으면 오늘과 같은 부강한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없었다"면서 "대한민국 국민의 저력과 K-POP과 케이푸드가 세상에 이름을 떨치고 있는 지금 자라나는 한국 학교 학생들이 몬트레이 한인 사회에 희망이자 삼일정신을 이어갈 등불이"이라고 말했다.

현광순 교장은 “3·1절 기념식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독립을 지켜온 선조들의 용기와 헌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독립 유공자 후손인 경제담당 이상훈 영사와 오영수 제일 한국학교 이사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몬트레이 한인회 제임스 김 이사장의 만세 삼창을 끝으로 식을 마무리했다.

학생들은 전교 및 학급 단위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107년 전 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을 되새기고, 오늘날 대한민국의 기반이 된 그들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제일 장로교회 임준남 원로 장로의 식사 기도와 함께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며 환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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