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샌프란시스코 교육원
▶ “캘리포니아 주류 교육계 한국어 챕터 공동 지원”

지난 5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이중언어 교육협회(CABE)행사에 참석한 앨렌 박(맨 왼쪽) 로랜하이츠 교육위원 등 한국어 챕터 관계자들.
LA 한국교육원(원장 이병승)과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원장 허혜정)이 캘리포니아 주류 교육계에서 한국어 교육자 네트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공동 협력에 나섰다.
두 교육원은 캘리포니아 최대 이중언어 교육 단체인 캘리포니아 이중언어교육협회(CABE) 산하 한국어 챕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활동을 공동 지원하기로 했다.
CABE는 캘리포니아 전역의 이중언어 및 다문화 교육 발전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교육 단체로, 교육 정책과 교사 양성, 연구 및 연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 교육 현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CABE 한국어 챕터는 한국어 교사와 교육 행정가, 연구자 등이 참여하는 전문 네트워크로, 한국어 이중언어 교육 프로그램 확대와 교육자 간 협력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LA 한국교육원은 한국어 챕터가 출범한 2024년부터 활동비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도 참여해 공동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어 챕터는 지난 5일 샌프란시스코에서 네트워킹 및 교류 행사를 열고 캘리포니아 내 한국어 이중언어 프로그램 확산 방안과 교육자 협력 모델을 논의했다.
행사에서는 지역별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주류 교육 현장에서 한국어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 논의됐다.
이병승 LA 한국교육원장은 “CABE 내 한국어 챕터 활동은 한국어 교육이 특정 커뮤니티를 넘어 주류 교육 시스템 안에서 제도적·전문적 위상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허혜정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장도 “이번 공동 지원이 캘리포니아를 아우르는 한국어 교육자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캘리포니아 교육 현장에서 한국어 이중언어 교육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