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미 고교생 인권·평화 알린다

2026-03-1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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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랑 WWP 프로젝트 리더

▶ 온라인서 여성인권 홍보

한미 고교생 인권·평화 알린다

화랑인터내셔널 소속 WWP 리더팀

미주 한인 고교생들이 한국 고교생들과 힘을 합쳐 여성 인권 침해의 역사를 기억하고 교육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펼친다.

사단법인 화랑인터내셔널(이사장 박윤숙)은 미주 한인 학생 2명과 한국고교생 5명으로 구성된 ‘전쟁·여성·평화(WWP)’ 리더팀이 역사적 아픔을 넘어 전쟁과 분쟁 속에서 반복돼 온 여성 인권 침해의 역사를 기억하고 교육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WWP 리더팀은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전쟁 피해 여성 관련 기억 공간을 연결하기 위해 디지털 글로벌 지도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전 세계 150여 곳에 설치된 것으로 알려진 평화의 소녀상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구글 맵 ‘글로벌 디지털 기억 지도’를 직접 제작하고, 유대인 학살을 기억하는 홀로코스트 기념관, 여성 인권 기념관의 위치 등도 표시하고 있다.


WWP 리더팀은 이밖에도 전 세계 청소년들이 전쟁과 평화의 의미를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화랑 소속 7,800여 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국제 청소년 공모전’도 진행했다.

고교생들은 이밖에도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와 함께 유엔에 WWP 프로젝트와 관련한 국제 청원을 진행했으며 현재 8개국에서 100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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