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장 관저 앞 시위중 폭발물 투척 “테러로 수사”

2026-03-1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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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경찰이 최근 조란 맘다니 시장 관저 앞에서 발생한 사제 폭발물 투척 사건을 테러 행위로 보고 수사 중이다.

제시카 티시 뉴욕 경찰국장은 9일 기자회견에서 지난 7일 맘다니 시장 관저 앞에서 시위 중 발생한 폭발물 사건과 관련, “이슬람국가(IS)의 영향을 받은 테러 행위로 보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티시 국장은 폭발물 투척 혐의로 에미르 발라트(18)와 이브라힘 니크 카유미(19) 등 2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며, 아직 기소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경찰과 연방검찰, 미 연방수사국(FBI)이 협력해 사건을 조사 중이며, 현재로서는 이란과 연관됐다는 정보는 없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는 두 남성과 IS 조직원들 간에 직접적인 접촉이 있었는지는 불분명하다면서도, 경찰 조사 과정에서 이들 중 한명이 온라인에서 IS 관련 영상을 시청했다고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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