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3년간 최대 7억달러”… 구글 CEO 연봉·보상액 ‘헉’

2026-03-1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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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최대 7억달러”… 구글 CEO 연봉·보상액 ‘헉’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구글 최고경영자(CEO) [로이터]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구글 최고경영자(CEO)에게 3년 동안 최대 6억9,200만 달러의 보상을 지급한다.

8일 알파벳이 연방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공시에 따르면 알파벳 이사회 산하 리더십개발·보상위원회는 피차이 CEO에게 연봉과 주식 보상 등을 합해 최대 6억9,200만 달러를 지급하는 보상안을 4일 확정했다. 위원회는 피차이가 회사의 강력한 성과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피차이의 연간 급여는 200만 달러으로, 2020년 이후 동결됐다. 별도의 연간 보너스는 없지만 3년간 재직하면 총 8,400만 달러 상당의 알파벳 주식을 받게 된다. 또 알파벳의 총주주수익률(TSR) 성과에 따라 최대 2억5,200만 달러 상당의 주식을 받는 성과연동 보상이 지급된다.

이번 보상안에는 자회사들인 자율주행 택시 기업 ‘웨이모’와 드론 배송 업체 ‘윙’의 주식을 지급하는 보상도 신설됐다. 피차이는 주당 가치 상승 실적에 따라 각각 최대 2억6,000만 달러와 9,000만 달러의 주식을 받을 수 있다. 알파벳은 CEO 주식 보상을 3년 주기로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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