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네이버웹툰의 미국 본사 웹툰 엔터테인먼트(대표 김준구)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6,351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영업손실 규모는 전년도인 2024년 1억69만달러 대비 36.9% 감소했다. 지난해 순손실은 3억7,339만달러로, 영업권 손상차손으로 인해 전년도(1억5,291만달러) 대비 배 이상 늘었다. 조정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1,944만 달러였다.
매출은 성장세를 보였다. 2025년 매출은 전년보다 2.5% 증가한 13억8,271만달러를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지식재산(IP) 비즈니스 매출이 31.8% 성장했고, 유료 콘텐츠 매출은 0.4% 늘었다. 광고 매출은 1.1% 감소했다.
충성고객에 해당하는 월간 유료 이용자(MPU) 수는 한국에서 3.3% 늘었고, 미국을 포함한 기타 지역에서도 5.6% 증가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한국 MAU는 2,400만명으로 전년보다 11.1% 줄었지만, 이용자 1인당 월평균 이용액(ARPPU)은 4.7% 늘었다. 일본에서는 MAU가 4.9% 늘어난 2,300만명이었으며, ARPPU는 3.4% 성장했다. 미국과 유럽, 동남아시아 등 그 외 국가에서는 MAU가 1억1,000만명으로 전년보다 8.4% 줄었다. ARPPU는 0.5% 소폭 증가했다.
올해 1분기 매출 전망은 3억1,700만∼3억2,700만달러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