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맥미니’ 미국서 생산… 애플, 생산시설 이전

2026-02-2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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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맥미니’ 데스크톱 컴퓨터의 일부 생산 시설을 아시아에서 미국으로 옮길 예정이다.

24일 월스트릿저널(WSJ)에 따르면 애플은 생산 협력업체인 대만 폭스콘과 텍사스주 휴스턴에 인공지능(AI) 서버 공장을 구축해 운영 중이며, 해당 사업장을 확대해 맥미니 생산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애플과 폭스콘은 올해 휴스턴 공장 부지 내의 대형 창고를 개조해 1만8,580㎡ 크기의 공장을 만들 계획이다. 이는 축구장 2.6개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결정은 애플이 작년 8월 미국 제조업 분야에 향후 4년 동안 6,000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한 뒤 나온 후속 조처다.

애플은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고급 맥프로 데스크톱을 생산하는 방안도 살펴보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대다수의 제품을 중국,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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