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 일원 폭우 비상… 산불 지역 사전대피령

2026-02-16 (월) 12:00:00 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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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지역에 16일부터 폭우와 강풍이 예보되면서 산불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사전 대피령이 내려졌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15일 밤부터 남가주 일원에 최대 3인치, 산악 지역에는 최대 5인치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산불 피해 지역에서는 짧은 시간 강한 비가 내릴 경우 토사 유출과 산사태 위험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폭우는 남서부에서 형성된 세 차례 연속 폭풍 가운데 첫 번째 폭풍의 영향으로 16일 가장 많은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이어 17~18일에는 두 번째 폭풍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적설 고도도 급격히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오는 19일에도 세 번째 폭풍이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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