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차세대가 주도하는 민주평통으로”

2026-01-08 (목) 10: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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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 민주평통 차세대 합동 간담회

▶ 임원*교육·청년·주니어 평통 차세대 함께 모여

“차세대가 주도하는 민주평통으로”

SF 평통은 지난 4일 협의회 차세대 육성과 세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교육분과·청년분과 자문위원과 주니어 리더등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SF 평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회장 오미자)는 지난 4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차세대 육성과 세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교육분과·청년분과 자문위원과 주니어 리더 총 30명이 참석해 향후 운영 방향과 중·장기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차세대가 주도하는 민주평통으로”

SF 평통은 지난 4일 협의회 차세대 육성과 세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교육분과·청년분과 자문위원과 주니어 리더등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SF 평통>


오미자 회장은 환영사에서 “앞으로 차세대가 중심이 되는 민주평통이 되어야 한다”며, “각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주인공이 되는 구조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오 회장은 특히 주니어 평통과 청년 분과를 협의회의 미래 주역이 될 것이라 강조하며, 단순 참여가 아닌 기획과 실행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며, 실리콘밸리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AI·기술·문화·미디어를 접목한 차별화된 공공외교 및 통일 활동 모델을 구축해 나가야 하며, 차세대 중심의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각 분과가 역할을 분담하나 긴밀한 협력으로 샌프란시스코협의회 고유의 독특하고 창의적 혁신적인, 동시에 실용적, 지속가능한 평화통일관련 행사들을 향후 2년간 사업 계획에 단계적, 연속적으로 반영하고 추진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차세대가 주도하는 민주평통으로”

지난 4일 열린 간담회에서 주니어 평통이 의견발표를 하고 있다.<사진 SF 평통>


강주연 교육분과위원장은 22기 민주평통의 기본 방향인 상생과 공존을 강조하며 차세대 참여 확대, 지역사회 연계, 지속적인 공공외교 행사추진을 제시했다. 우선 ‘찾아가는 평화통일 교실’을 통해 북가주 한국학교와 한국어 수업이 개설된 고등학교를 방문해 통일 교육과 민주평통 활동을 소개하고, 청소년 도전 통일 골든벨 참여를 유도하여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를 강화할 방침이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글쓰기와 표현 활동을 통한 통일 인식 확산을 도모한다는 계획도 공유됐다. 교육분과는 또한 주니어 평통을 육성하는데 있어, 지속적인 자기주도적 자체 교육과 공공외교적 봉사와 통일 문화축제 및 통일 음악제 지원 등 차세대가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통일과 평화에 대한 인식이 자연스럽게 확장될 수 있다고 말했다. SF주니어 평통은 상향식(Bottom-up) 방식으로 학생들이 회의, 발표, 프로젝트 기획을 꾸준히 해온 결과로, 1.김현완 : 한류(K-Culture)와 통일 2. 방지현: 남북한 K-food 3. 백지환 : 한글도서기부 계획 4. 이세영 학생은 산호세 다운타운에 민주평통과 K culture로 장식한 크리스마스오나먼트를 통해 알린 ‘Christmas in the Park’ 행사 참여 경험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행사 속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고 교류를 확대할 수 있었던 사례를 발표했다. 5.양지이 학생은 주니어 평통 SNS운영 현황을 발표했다.

후반부 자유 제안 순서에서는 교육분과 자문위원들과 청년위원들이 향후 사업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과 청년 세대가 기획 단계부터 실행 과정까지 직접 참여하는 구조를 통해, 통일과 평화의 가치가 교육·문화·공공외교 활동 전반에 자연스럽게 반영되고 계승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고, 지역사회와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차세대가 주체가 되는 지속 가능한 통일 공공외교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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