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주 재무차관에… 버지니아 제임스 허씨

2026-01-07 (수) 12:00:00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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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팬퍼거 주지사 당선자

▶ 30대 젊은 한인 발탁 “주민 섬기는 특권 감사”

한인, 주 재무차관에… 버지니아 제임스 허씨

제임스 허

30대 젊은 한인이 주정부 재무차관에 발탁됐다. 주인공은 버지니아주 재무차관에 내정된 제임스 허씨다.

아비가일 스팬버거 버지니아 주지사 당선자 인수위원회는 지난 5일 제임스 허씨가 버지니아 재무차관에 내정됐다고 발표했다. 마크 시클스 버지니아 주하원의원의 보좌관으로 일한 허 내정자는 이번에 시클스 의원이 주 재무장관에 내정되면서 재무차관으로 발탁됐다.

허 내정자는 남가주의 포모나 칼리지를 졸업하고 버지니아텍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3년부터 2018년까지 마크 시클스 주하원의원 사무실에서 보좌관으로 근무했으며, 이후 버지니아 선거관리위원회,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 청사, 칵스 커뮤니케이션 등에서 근무했고, 현재는 버라이존에 재직하고 있다.


허 내정자는 “스팬버거 주지사 당선인의 리더십과 비전 아래 버지니아 주민들을 섬길 수 있는 특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저는 더 활기차고, 살기 좋으며, 포용적인 버지니아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약속을 굳건히 지켜나갈 것이다. 앞으로의 도전은 크지만, 동시에 모든 버지니아 주민들을 위해 더 강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기회도 그만큼 크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지지하고 옹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신뢰와 응원은 저에게 큰 의미가 있으며, 이러한 투자와 노력이 버지니아를 집이라는 부르눈 모든 이들에게 결실을 가져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저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으며, 주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자 하는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 이제 본격적으로 함께 일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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