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예배당 입당감사예배, 연면적 2만8,976스퀘어피트 규모
▶ 영어·중국어·러시아어 회중들 다민족 복음 만나는 사역 통로

4일 퀸즈장로교회 ‘새 성전 입당 감사예배’서 교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리본커팅식을 가졌다.
퀸즈장로교회가 다민족 사역에 박차를 가할 새로운 예배당의 시작을 알리는 입당예배를 열었다.
4일 교회는 플러싱 프랭클린 애비뉴 선상에 위치한 기존 교회의 길 건너편에 새롭게 자리 잡은 예배당의 입주를 알리는 입당감사예배를 갖고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회중들이 마음껏 예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면적 2만8,976스퀘어피트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 새 예배당은 지난 2016년 6월 건축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2018년 시공사 계약 체결, 2019년 기공예배를 거쳐 이날 입당감사예배로 이어지게됐다.
이날 예배는 안내 순서지부터 예배 모든 과정에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와 러시아어가 공존했다. 특히 각 회중 담당자가 자신이 사역하는 회중 언어로 순서를 진행했으며, 연합찬양대는 4개 언어로 찬양하며 입당예배의 의미를 더했다.
예배 설교자로 나선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노회장 정기태 목사는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회중의 목소리가 울려퍼질 새 예배당은 하나님만이 영광 받는 곳이 되길 바란다"며 "하나님이 교회의 중심이 되면 흔들리지 않는다. 교회가 새 예배당을 통해 복음의 선포자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새 예배당 입당을 알리는 영상을 통해 교회는 "수 많은 민족과 종교가 거쳐가는 플러싱의 지역적 특성을 살펴봤을 때 교회가 자리잡은 이 곳은 단순한 교회 건물이 아닌 다민족이 복음을 만나는 통로가 되길 바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며 "전 교인이 사람의 이름이 높아지는 교회가 아닌 오직 에수 그리스도의 이름만 높이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하며 성전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감사패 전달 순서에는 건축위원회가 예배에 함께 자리하지 못한 고 장영춘, 고 김성국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갖고, 두 목사가 생전 다민족 사역에 보인 열정과 헌신에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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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