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내년 반도체 매출 성장 사상 첫 1조달러 돌파

2025-12-26 (금) 12:00:00
크게 작게
글로벌 반도체 산업이 오는 2026년 사상 처음으로 연간 매출 1조달러를 돌파하고, 특히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이 이같은 성장과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4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보고서에서 “인공지능(AI) 붐은 아직 중간 지점에 불과하다”며 2026년 글로벌 반도체 매출이 전년 대비 30%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BofA는 “AI 회의론자들이 높은 밸류에이션을 우려하지만, 산업은 여전히 성장 중”이라고 밝혔다.

BofA는 오는 2030년까지 AI 데이터센터 시스템 시장이 1조2,0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평균 38%의 성장률이다. AI 가속기만으로도 9,000억달러 규모의 기회가 열린다.

BofA는 2026년 유망 종목으로 6개 반도체 기업을 꼽았다.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램 리서치, KLA, 아날로그 디바이스,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다. BofA는 마진 구조로 입증되는 기업에 주목하면서 매출총이익률 상위 5개 기업을 사면 크게 틀리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