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눈이 ‘눈폭탄’… 대설특보 속 교통대란
2025-12-05 (금) 12:00:00

[연합]
한국에 첫눈이 요란히 쏟아졌다. 한국시간 4일 퇴근길 서울 등 수도권에 시간당 5cm 이상의 눈폭탄이 거세게 쏟아지면서 ‘대설특보’가 발령됐다. 이날 서울 등에서는 평소 차로 30분 퇴근길이 무려 3시간 이상 걸리는 등 폭설로 인한 교통대란이 이어졌다.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에서 제설작업이 완료되지 못한 곳을 지나는 차량이 힘겹게 언덕길을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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