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C 13연승 질주… 길저스알렉산더 38점
2025-12-04 (목) 12:00:00
▶ 골든스테이트 124-112로 제압
▶ 전체 1위로 서부 컨퍼런스 선두
미국프로농구(NBA) 디펜딩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추격을 뿌리치고 파죽의 13연승을 내달렸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를 124-112로 제압했다.
이번 시즌 22경기에서 21번째 승리를 거둔 오클라호마시티는 NBA 전체 1위 승률(0.955)로 서부 컨퍼런스 선두를 유지했다.
시즌을 개막 8연승으로 시작했던 오클라호마시티는 지난달 6일 시즌 9번째 경기에서 포틀랜드에 119-121로 진 이후 13연승을 내달렸다.
골든스테이트는 11승 11패로 서부 콘퍼런스 8위에 자리했다.
길저스알렉산더는 3점 슛 5개를 포함해 38점을 폭발해 맹활약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