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 한인미술가협 신입회원전

2025-11-2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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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10명 ‘텐 보이시스’

▶ 내달 6일 리&리 갤러리

남가주 한인미술가협 신입회원전
남가주 한인미술가협회(회장 전윤선)가 오는 12월6일부터 13일까지 LA의 리&리 갤러리에서 ‘텐 보이시스(Ten Voices)’를 주제로 신입회원전을 갖는다.

협회 측은 “이번 전시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10명의 작가가 새롭게 협회에 합류하며 선보이는 첫 공식 무대로, 다양한 예술적 시선과 표현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신입회원전은 각기 다른 창작 세계를 보여주는 열 개의 목소리를 통해 협회의 미래 가능성과 예술적 확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참여 작가는 헬렌 한, 정영미, 이근순, 릴리 박, 스테파니 고, 폴 아트리, 김경희, 서윤경, 임수지, 데니 리 등 10명이다. 61년의 역사를 지닌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는 미국 내에서 가장 오래된 한인 미술단체로, 한인 미술 발전과 지역 문화 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리&리 갤러리 주소: 3130 Wilshire Blvd, #502, LA(일·월요일은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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