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날씨 화창 주말께 약간 비 예보
2025-11-25 (화) 12:00:00
황의경 기자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대체로 맑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된다. 주말에는 일부 지역에 약간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25일 늦은 오후부터 추수감사절까지 남가주 약한 돌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샌타아나 강풍 취약 지역과 샌타모니카 산맥 일부 지역에는 26일 오후까지 강풍주의보가 발령될 가능성이 있다.
주말 이후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29일 늦은 오후부터 30일까지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28일 금요일까지 화씨 70~80도 초반을 기록하다가, 29일 비 소식과 함께 60도대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황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