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흥조 전 치과협회장 향년 88세로 별세

2025-11-24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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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흥조 전 치과협회장 향년 88세로 별세
한인사회 올드타이머로 재미한인치과의사협회장과 서울대 남가주 총동창회장 등을 역임한 오흥조(사진) 치과의가 지난 22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양정고와 서울대 치대를 졸업한 고인은 LA 한인타운에서 오흥조 치과를 운영하며 커뮤니티 봉사에도 힘썼다. 재미 한인스쿠버협회 초대회장과 1986년 에베레스트산 등반대장을 역임했고, 사진작가로 부부 사진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2006년 제8회 관악대상을 수상했다. 장례일정은 추후 정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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