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WKC·KYCC 등 합동
▶ 코리아타운 대청소
▶ 내일 총영사관 앞서

한인타운 대청소 행사 관계자들이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진 예 VWKC 부회장, 션 이 사무총장, 샤지아 혹 WCKNC 부의장, 김남권 VWKC 설립자, 빌 로빈슨 WCKNC 의장, 수 변 NYCC 대표, 김재욱 VWKC 이사. [황의경 기자]
안전하고 깨끗한 LA 한인타운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뭉친다. 22일 토요일 한인타운을 대청소하기 위해 한인타운 청소년회관(KYCC), 헤더 허트 LA 10지구 사무실, 윌셔 한인타운 커뮤니티 목소리(VWKC), 내셔널 유스 커뮤니티 센터(NYCC), 윌셔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WCKNC) 등 단체와 한인, 방글라데시, 라틴계 주민들이 모두 뭉친다.
이날 대청소 행사는 오전 9시 LA 총영사관 주차장을 출발해 윌셔길을 따라 놀만디에서 6가까지 약 1마일 구간에서 진행되며, 한인타운을 사랑하고 직접 가꾸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VWKC의 김남권 설립자는 20일 기자회견에서 “현재 한인타운 경기가 매우 어렵고, 모두의 무관심 속에 노숙자 문제와 쓰레기로 지역 환경이 병들어 가고 있다”며 “우리 손으로 범죄 없고 깨끗하며 낙서 없는 안전한 한인타운을 다시 만들어 가자”고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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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