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평통 최광철·최라나 위원 해외 운영·상임위원에 임명

2025-11-12 (수) 12:00:00 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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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평통) 제22기 LA평통 자문위원인 최광철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대표와 최라나 한미교육재단 이사가 각각 평통 해외 운영위원과 상임위원에 임명됐다.

평통 사무처에 따르면 이번에 위촉된 해외 상임위원은 총 6명으로, LA 평통의 최광철 위원을 비롯해 뉴욕 평통의 강준화 위원, 애틀란타 평통의 김형률 위원 등이 포함됐다. 또한 앨라배마주 버밍햄 한인회의 최계은 이사장은 20명으로 구성된 해외 운영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외 운영위원은 각 지역 회의와 협의회를 통해 한반도 통일정책을 추진하고, 현지 여론을 수렴해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상임위원은 지역 회의의 의결에 따라 지역별 통일사업을 추진하고, 통일정책에 대한 소통과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주력한다.

<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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