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 한인 재즈콰이어’ 15일 창단 1주년 공연

2025-11-06 (목) 12:00:00
크게 작게
LA 한인 최초 재즈합창단 ‘LA 재즈콰이어’(단장 한성현·음악감독 김영균·지휘자 강진한)가 오는 15일 오후 5시 LA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창단 1주년 기념공연을 개최한다.

김영균 음악감독은 “LA 재즈 콰이어는 재즈 합창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대중에게 알리자는 열정으로 출범했다”며 “이번 공연에서 팝과 퓨전 재즈곡을 새롭게 편곡해 친근하면서도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강진한 지휘자는 “솔로와 합창, 다양한 악기 앙상블을 통해 다채로운 재즈를 표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성현 단장은 “재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오셔서 무료로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다”며 “가을밤 재즈의 매력과 감동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LA 재즈콰이어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나성제일교회에서 연습을 진행하며, 현재 신규 단원 모집 중이다. 문의 (213)700-4899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