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여배우 다이앤 키튼 별세

2025-10-1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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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다이앤 키튼 별세

다이앤 키튼 [로이터]

영화 ‘애니 홀’, ‘대부’ 시리즈, ‘신부의 아버지’ 등에서 열연했던 할리웃 스타 여배우 다이앤 키튼이 11일 세상을 떠났다고 피플지가 보도했다. 향년 79세.

1970년대부터 우디 앨런 감독 작품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오른 키튼은 1977년 4월 앨런이 주연과 감독을 겸한 로맨틱 코미디 ‘애니 홀’에서 앨런의 괴짜 같은 연인 역으로 열연해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이듬해 오스카상을 받는 등 6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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