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이 주최하는 ‘2025 세계한인회장대회’가 전 세계 각 지역 한인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9일부터 열린다.


‘700만 재외동포와 함께 세계를 잇다. 미래를 밝히다’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나흘 동안 열리는 이번 대회의 마지막 날인 10월2일에는 ‘제19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도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정부와의 대화, 지역별 현안 토론, 한인회 운영 우수사례, 공통 의제 토론, 지자체-동포사회 협업사례 발표, 재외동포청 서비스 및 정책 안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대회에 북가주에서는 김한일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장과 박희례 몬트레이 한인회장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