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9.11 24주년… 뉴욕 맨해튼 상공에 ‘추모의 빛’

2025-09-1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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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24주년… 뉴욕 맨해튼 상공에 ‘추모의 빛’

[로이터]

미 역사상 최악의 테러 참사로 기록된 9.11 사태가 11일로 24주년을 맞은 가운데 뉴욕 맨해튼 상공에 당시 붕괴된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을 상징하는 두 줄기의 ‘추모의 빛 기둥’이 우뚝 섰다. 이는 당시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교훈을 잊지 말자는 의미로 비극의 현장인 ‘그라운드 제로’에 설치된 빛 조형물이다. 뉴욕 자유의 여신상을 배경으로 추모의 빛이 솟구치고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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