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행크스 공로상 준다더니 미 육사 시상식 돌연 취소
2025-09-09 (화) 12:00:00
육군사관학교인 웨스트포인트 동문회가 배우 톰 행크스에게 공로상을 주기로 했다가 시상식을 돌연 취소했다. 행크스는 지난 2020년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닌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을 지지했던 만큼, 트럼프 행정부의 불편한 심기가 반영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워싱턴포스트(WP)는 웨스트포인트 동문회장인 마크 비거가 교직원들에게 이메일로 ‘세이어 상’ 시상식 취소를 알렸다고 6일 보도했다. 세이어 상은 웨스트포인트 초기 발전에 기여한 실베이너스 세이어(1785∼1872) 대령을 기려 제정된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