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 소매치기 극성 주지사 “전자팔찌 채워야”
2025-08-29 (금) 12:00:00
이탈리아의 대표 관광도시인 베네치아에 소매치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자 주지사가 전자팔찌 부착을 제안하고 나섰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베네치아가 속한 베네토주의 루카 차이아 주지사는 소매치기범들에 전자 팔찌를 부착해 재범을 막자고 제안했다.
차이아 주지사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소매치기의 표적이 되면서 “베네토의 모든 도시와 베네치아의 무결성을 지켜야겠다는 의무를 느낀다”고 말했다. 차이아 주지사는 소매치기 상습범에게 전자팔찌를 부착해 이들이 기존 범행 구역에 재진입하려 할 때 즉시 당국에 신호를 보내게 하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