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초·중·고교 한국문화 클럽 활동 지원

2025-08-2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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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교육원 신청 접수

LA 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이 2025년도에도 미국 내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운영되는 한국어·한국문화·한국학 관련 학생 클럽을 대상으로 활동 지원금을 지급한다.

한국교육원은 지난 2021년부터 초·중·고교 한국문화 클럽(K-12)을 지원해왔으며, 2024년부터는 한국 유학에 관심 있는 고교생과 대학(원)생 유학 클럽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접하고, 캠퍼스 내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확산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원금은 초·중·고교 한국문화 클럽(K-12)의 경우 최대 500달러, 고교생 및 대학(원)생 한국유학 클럽에는 최대 700달러가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지도교사(또는 교수)와 학생 리더십을 포함해 최소 5명 이상의 클럽 구성원을 갖추고, 한국어·한국문화·한국 유학 관련 활동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동아리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육원 홈페이지(www.kecla.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9월30일까지 담당 이메일(chungsarah.kecla@gmail.com)로 문의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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