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깽’ 눈물 어린 멕시코서 광복 만세삼창
2025-08-12 (화) 12:00:00

[연합]
멕시코 유카탄주의 중심 도시 메리다의 팔라시오 레알 에스파냐 연회장에서 제80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이 열렸다. 현지 2∼5세대 한인 후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는 사물놀이와 부채춤이 펼쳐졌고 한인 후손 2세 마리아 암파로 킴 얌 할머니의 선창으로 멕시코식 만세 삼창이 울려퍼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킴 얌 할머니(오른쪽 3번째)와 가족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