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오클랜드가든에 위치한 코리안 바비큐 전문점 ‘비원(대표 이승곤)’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지친 몸과 마음에 기운을 불어넣어 줄 특선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비원이 올 여름 고객들에게 강추하는 특선 메뉴는 여름 제철 요리의 대명사로 통하는 수제 냉면을 비롯해 삼계탕, 장어구이 요리, 바비큐 콤보 등이다.

우선 한국 최고의 냉면 가루를 사용하는 수제 냉면은 고객의 주문과 동시에 면발을 뽑아 조리하기 때문에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그만이다. 여기에 시원하고 풍미 넘치는 육수가 어우러져 감칠 맛까지 더했다는 게 업소 측의 설명이다.

비빔면을 좋아하는 고객들은 최소 1개월 이상 숙성시킨 양념을 사용한 새콤 달콤 비빔냉면을 즐길 수도 있다.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한꺼번에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반반냉면도 내놓았다.

이승곤 대표는 “특히 물냉면에 들어가는 육수는 다량의 고기를 넣고 충분히 끓이기 때문에 무더위에 떨어진 기운을 북돋아주는 데 최고”라며 더운 날씨에 달아난 입맛을 되찾는 데 제격이라고 말했다.

녹두 삼계탕과 들깨 녹두 삼계탕도 고객들 사이에 입소문이 자자하다. 신선한 닭고기만을 엄선해 요리하는 닭의 뱃속에 인삼, 대추, 밤, 찹쌀, 마늘 등 원기회복에 최고인 각종 약재를 듬뿍 넣어 건강한 맛을 선사한다.

땀을 뻘뻘 흘리며 먹다 보면 뱃속부터 올라오는 강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는 게 다녀간 고객들의 한결같은 얘기다.

최고의 여름 보양식 가운데 하나인 장어구이도 인기다. 신선한 자연산 장어 사용만을 고집하고 있을 뿐 아니라 활어 상태로 보관하다가 주문이 들어오자마자 요리를 시작하기 때문에 신선도 뿐 아니라 탱탱한 육질이 그만이라고 이 대표는 설명했다.

소금구이, 양념구이, 데리야끼 구이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비원을 대표하는 바비큐 콤보 메뉴 역시 더운 여름 날씨에도 여전히 인기몰이 중이다.

최상의 마블링을 자랑하는 프라임 등심, 프라임 갈비, 프라임 살치살 등으로 구성된 ‘프라임 콤보’는 물론 벌집 삼겹살과 항정살, 목살 등으로 꾸며진 ‘돼지 콤보’, 최고급 양념 갈비와 주물럭 갈비, 돼지 갈비 등으로 푸짐하게 한상 차려지는 ‘갈비 콤보’ 등 모두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바비큐를 주문하는 고객들에게는 게장, 수육, 새우튀김, 명이나물 등도 서비스로 제공된다.

이 밖에 10여 가지 이상의 신선한 재료를 6시간 이상 보약 다리듯 정성을 다해 준비하는 멍석갈비도 비원에 대한 고객들의 입소문을 돌게 하는 일등 공신 메뉴라는 게 업소 측의 귀띔이다.

이 대표는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은 보약이라는 마음으로 최고의 식재료로 한 점 부끄럼 없는 최고의 음식을 만들고 있다”면서 “올 여름도 정성스레 마련한 최고의 음식으로 고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원 식당은 현대적이고 깔끔한 약 130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60명까지 들어갈 수 있는 단체 룸이 완비돼 있다. 파킹 시설도 50대 이상의 주차가 가능하다.

▲문의: 718-224-4585 ▲주소: 61-58 Springfield Blvd. Bayside 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