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12.21 /사진=스타뉴스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바퀴 달린 집' 최초로 여자 막내가 된다.
30일(한국시간)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장나라는 tvN 새 예능 '바퀴 달린 집5'에 출연한다.
지난 2020년 6월 처음 방송을 시작한 tvN '바퀴 달린 집'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매년 시즌을 거듭하다가 2022년 시즌4를 끝으로 '바퀴 달린 집'은 한동안 휴식기에 들어갔다.
이후 약 3년 만에 부활을 알린 '바퀴 달린 집'은 오랜만에 방송을 재개하는 만큼 색다른 포맷을 더했다. 바로 여자 막내 멤버를 최초로 투입시킨 것. 시즌1은 여진구, 시즌2는 임시완, 시즌3는 공명, 시즌4는 로운이 막내 멤버로 함께하면서 고정 출연자인 성동일과 김희원을 도왔다.
시즌5 막내는 장나라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임은 물론, 2001년 연예계 생활을 시작해 올해 데뷔 25년차가 됐지만 '바퀴 달린 집5'에서는 막내다. 성동일은 1967년생으로 59세, 김희원은 1971년생으로 55세다.
'바퀴 달린 집5'의 행선지는 일본이다. 장나라, 성동일, 김희원은 촬영을 위해 8월 말 일본으로 떠난다. 편성은 올 하반기다.
장나라는 2022년 6월, SBS 드라마 'VIP' 촬영 감독이었던 6세 연하의 정하철 씨와 결혼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