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다양한 분야 한국·한인 기업 참가 새 사업기회 모색

2025-07-28 (월) 07:33:40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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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한인경제인협, 북미주 글로벌 비즈니스 엑스포 성료

다양한 분야 한국·한인 기업  참가 새 사업기회 모색

25일 뉴저지 이스트러더포드의 아메리칸드림몰에서 열린 제6회 북미주 글로벌 비즈니스 엑스포 개회식에서 홍진선(왼쪽 6번째) 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 회장 등 참석자들이 함께했다.

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가 25~26일 양알간 제6회 북미주 글로벌 비즈니스 엑스포를 개최했다.

뉴저지 이스트러더포드에 위치한 아메리칸드림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맞춤형 신발, 보안솔루션, 애완동물 용품 등을 비롯해 화장품, 생활용품, 악세사리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 및 한인 기업들이 참가해 행사장에서 제품을 방문객들에게 소개하고 판매하는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행사 첫날인 25일 열린 개회식에는 원유봉 팰리세이즈팍 시의원, 곽호수 한인단체장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의 홍진선 회장은 “한국 기업의 미주 진출을 돕고 현지 한인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북미주 글로벌 비즈니스 엑스포가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경기 불황을 이겨내는 기회가 될 수 있게 협회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대형마켓 밴더 미팅, 미 정부조달사업 설명회 등도 진행됐다. 아울러 국악 공연, 태권도 시범, K팝 콘테스트 등 한국 문화 홍보를 위한 행사로도 꾸며졌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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