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보일러 설렁탕] “정성의 깊은 맛… 3일간 끓인 설렁탕”

2025-06-2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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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선 점심, 12.99달러부터

[보일러 설렁탕] “정성의 깊은 맛… 3일간 끓인 설렁탕”
한인타운 웨스턴길 4가와 3가 사이, 넓은 무료 주차장을 갖춘 ‘보일러 설렁탕’이 최근 오픈과 동시에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단골을 늘려가고 있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독특한 이름으로 주목받는 이곳은 설렁탕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이다.

‘보일러 설렁탕’의 김환호 대표는 “뜨끈한 국물 한 그릇이 사람을 위로하듯, 공간과 음식 모두 따뜻함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대표 메뉴인 ‘보일러 설렁탕’은 3일간 정성껏 끓인 맑고 깊은 국물에 최고급 양지를 아낌없이 담아 깔끔한 맛을 선사한다.

‘갈비 설렁탕’과 대파의 단맛이 살아있는 ‘대파육계장’도 고기 애호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양지 설렁탕(12.99달러), 우대갈비 육계장(15.99달러), 양지 순두부 설렁탕(15.99달러) 점심 스페셜이 제공되며, 토요일은 오전 7시부터 11시 30분까지 동일한 메뉴가 운영된다. 하루 종일 소주, 맥주, 막걸리를 7.99달러에 즐길 수 있어 전골과 함께 곁들이기에도 좋다. 설렁탕을 진공으로 포장해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차별화된 전략도 주목받고 있으며, 6팩 구매 시 1팩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문의: (213)263-9356

▲주소: 338 S. Western Ave., #D, E

▲웹사이트: www.boilerkfoo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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