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 논의

2025-06-22 (일) 09:48:27
크게 작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22일 오후 긴급회의를 열어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에 따른 중동 지역 긴장 고조 문제를 다룬다.

안보리 이사국 외교관들에 따르면 안보리는 이란의 긴급 소집 요청에 따라 이날 오후 3시 뉴욕 유엔본부에서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문제를 다루는 공식 회의를 연다.

앞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미국이 이란의 평화적 핵 시설을 공격함으로써 유엔 헌장, 국제법, 핵확산금지조약(NPT)을 심각하게 위반했다"고 비난했다.

<연합뉴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