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태진아 SNS
가수 태진아가 치매 투병 중인 아내와 결혼기념일을 자축했다.
태진아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옥경이 나하고 오늘 결혼기념일이다. 여러분 응원에 감사드린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981년 결혼식 당시 태진아와 그의 아내 이옥형 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은 다정한 분위기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태진아는 또 댓글창을 통해 "옥경이 건강하게 잘 있다"고 이옥형 씨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태진아는 이옥형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차남 이루는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또한, 태진아는 2023년 이옥형 씨의 치매 투병 사실을 알려 많은 응원을 받았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