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영사관, “K-AI Startup Mixer SF” 개최

28일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에 위치한 한화 AI센터에서 “K-AI Startup Mixer SF” 행사에서 임정택 총영사가 인삿말을 하고 있다.<사진 SF 총영사관>
전세계 AI 혁신 거점인 샌프란시스코 한복판에서 한국 AI 스타트업과 현지 기업지원기관 및 VC,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AI 기술및 투자 트렌드를 공유하고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총영사 임정택)은 한화 AI센터, 샌프란시스코 시청 및 SBDC와 공동으로 지난달 28일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에 위치한 한화 AI센터에서 “K-AI Startup Mixer SF”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샌프란시스코시청 OEWD(Office of Economic & Workforce Development)와 샌프란시스코 SBDC(Small Business Development Center) 등 현지 정부 기업지원 관계자와 Gree Fund 등 현지 VC, AI 스타트업 및 전문가 등 약 70명이 참석하였으며, 샌프란시스코시청 및 SBDC 담당자가 기관 소개 및 현지 기업 지원프로그램을 설명하고, Gree Fund 김영록 파트너가 최근 AI 투자 트렌드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및 실리콘밸리에 진출한 한국 스타트업 5개사(Claythis, Cochl, DocentPro, Friendli AI, Vessl AI)의 피칭이 이어졌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향후 협력 및 투자 기회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샌프란시스코시청 Manish Goyal 전문관, 샌프란시스코 SBDC Jessica Wan 디렉터는 “샌프란시스코에는 약 2,000개가 넘는 AI 기업이 있고, 샌프란시스코 시청과 SBDC는 이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총영사관과 협력하여 샌프란시스코에 진출한 한국 스타트업이 현지 지원프로그램을 잘 활용하여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