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GG ‘수정 노인 아파트’ 대기자 오픈

2025-06-02 (월) 12:00: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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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신청서 배부

▶ 7월 1일부터 접수 시작
▶ 한인 시니어 다수 거주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인근에 있는 일명 ‘수정 노인아파트’(Community Garden Tower, 4001 Garden Grove Blvd. Orange)가 대기자 접수를 7년 만에 재개한다.

62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대기자 신청서는 오늘(6월 2일)부터 배부를 시작한다.

시간은 오전9시 오후 4시 사이(점심시간 정오-오후1시 제외)이다. 작성된 신청서는 7월 1일(화)부터 접수 할 수 있으며, 7월31일 오후 4시까지이다. 접수 시간은 오전9시 오후 4시 사이(점심시간 정오-오후1시 제외)이다. 이 신청서는 1인당 한부씩 배부할 예정이다.


이 노인 아파트측은 접수된 대기자 신청서를 검토한 후 선착순으로 명단을 컴퓨터에 올리고 우편으로 접수자 개개인에게 통보를 한다. 이 아파트에 처음 입주할 때는 ‘섹션 8’이 적용 되지않고 ‘택스 크레딧’ 프로그램으로 입주한다. ‘섹션 8’은 인컴의 30%를 렌트비로 내는 보조 프로그램이다.

이 노인 아파트는 합법적인 거주자이면 남가주 뿐만아니라 타주 주민들도 신청을 할 수 있다. 이 아파트는 총 333유닛으로 292유닛이 섹션 8, 41유닛이 택스 크레딧 프로그램이 적용되고 있다. 모든 유닛은 1베드룸이다.

한편, 이번에 입주 대기자를 접수하는 ‘수정 노인아파트’는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인근에 있어서 오렌지카운티 한인 시니어들이 선호하는 노인 아파트 중의 하나이다.. 이 아파트에는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다. 이번 대기자 접수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714) 971-1782으로 하면된다. www.trillium-pm.com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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