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가 특별후원 하는 북가주 최대 크리스천 청소년 공연문화선교단체 '샌프란시스코 갓스이미지(단장 엄영미)'가 지난 1년동안 힘써 준비한 작품을 무대 위에 올린다.
‘하나됨(Unity)'을 주제로 잘 만든 한편의 뮤지컬과도 같은 종합예술작품이 오는 24일 오후 7시 캠벨의 헤리티지 극장(Heritage Theatre)에서 무료로 마련된다.


엄영미 단장은 이번 공연의 주제는 에베소서 4장 3절-6절 말씀에 나오는 “성령 안에서 하나 됨을 힘써 지키라. 하나님, 주, 믿음, 세계가 하나이며 우리는 한 소망으로 부르심을 받았다 내용을 묵상하며 작품을 준비했다" 고 밝혔다.


엄단장은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들로 구성된 주니어팀은 ‘I Give You My Hallelujah’ ‘Champion’ 이라는 곡을 통해 기쁨이시고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께 찬양하는 모습과, 우리를 위해 승리하신 주님의 능력과 사랑을 고백하는 신나는 워십댄스를 보여 주게 될것이며,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Team 1' 의 'Never Fail' 의 신나는 댄스무대, 그리고 합창곡 ‘함께 지어져 가네’라는 주제곡을 통해 메시지를 전하는 감동의 무대가 될것“ 이라고 덧붙였다.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Team 2’의 합창곡 ‘Better than I’, 경쾌하고 활기찬 리듬의 댄스 ‘You Are Good' , 그리고 구교영 지도교사의 야심작 'Try Love’는 단순히 낭만적인 사랑이 아니라, 용서와 회복, 이해, 신앙 안에서의 사랑을 실천해보자는 내용을 힙합댄스를 통해 Isolation, Texture, Control의 기법으로 표현해 낼 예정이다.


이날 공연의 총괄 디렉터에는 엄영미 단장이, 프로듀서에 최지수, 오퍼레이션과 디자인에 최지원, 임은영, 영상제작과 촬영에 저스틴 서,박준우, 백지영, 홍대훈, 음향에 최재하, 영상진행에 샘황, 조명에 고은비, 무대진행에 홍승은, 크루(Crew)총괄은 윤지원 씨가 각각 맡았다.


이외에도 박 엔젤라, 신미진, 한 카리나, 조 에이미, 구교영, 이영진, 김희철 교사 등이 댄스와 노래를 지도했으며 약 40여 명의 스태프진이 공연을 돕기 위해 투입된다.


북가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샌프란시스코 갓스이미지는 현재 만 5세에서 고등학교 12학년까지 80여 명의 단원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세계선교침례교와 임마누엘 장로교회, 새누리침례교회에서 순번으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공연 입장료는 무료이며, 이날 모금된 헌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아프리카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식량 지원과 교육에 쓰일 예정이다.


■공연일정
▲일시: 5월 24일(토) 오후 7시 /Door Open 오후 6시 30분
▲장소: Heritage Theatre (1 W. Campbell Ave. Campbell)
▲공연사전예약: tinyurl.com/sfgi2025 -링크로 예약하면 된다


■갓스이미지의 오디션 일정
▲일시: 5월 31일(토) 오후 2시
▲장소: 세계선교 침례교회(62 S. San Tomas Aquino Rd, Campbell, CA)
▲오디션 예약: tinyurl.com/sfgi2025auditions
▲문의: 엄영미 단장 (650) 685-4489/sfgodsimageu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