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치료사로 활동 중인 김선주 작가가 오는 5월15일(오전 10시30분~정오) 뉴저지 포트리 소재 바디프랜드 포트리 라운지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 작가의 에세이집 ‘말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2023)을 기념하며, 저자가 직접 독자들과 소통하고 책에 담긴 이야기와 삶의 통찰, 정신건강과 가족관계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컬럼니스트로도 활약 중인 김 작가는 이화여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후 뉴욕과 뉴저지 공립학교에서 30년 이상 교사로 근무했고, 은퇴 후에는 캐어플러스 뉴저지(CarePlus NJ)에서 심리 치료사로, 해바라기 마음쉼터의 대표로 활동하며 한인 사회의 정서적 돌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북콘서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에는 커피와 음료, 간단한 다과가 제공되며, 바디프랜드의 신제품 프리미엄 로봇 마사지체어 체험 기회도 마련된다.
참석 희망자는 5월12일까지 바디프랜드 포트리 라운지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문의:201-856-7451, 이메일: jihee@bodyfrien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