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고]
뉴밀레니엄은행(행장 허홍식)이 올해 1분기 견고한 예금과 대출 성장세를 토대로 전년 대비 큰 폭의 순익 증가를 달성했다.
뉴밀레니엄은행은 2일 2025년 1분기 212만 3,000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67만달러 순익에 비해 무려 27.1%나 증가한 것이다.
올해 1분기 현재 총자산도 9억2,366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8억2,344만 5,000달러 대비 12.2% 증가했다.
예금고 역시 1분기 현재 8억190만 달러로 전년 동기 7억1,305만4,000달러 보다 12.5% 증가했고, 총대출은 7억9,910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7억1,827만9,000달러 보다 11.3% 늘어나는 등 대부분 부문에서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뉴밀레니엄 은행은 현재 뉴욕과 뉴저지, 조지아 등 3개 주에서 모두 9개 지점과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워싱턴주에 3개의 대출사무소(LPO)를 운영하고 있다.
허홍식 행장은 “뉴밀레니엄은행은 인플레이션 등 경제적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을 성공적으로 헤쳐나가고 있다”며 “차별화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통한 지속적인 신규 고객 확보로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