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첫 라틴계 여성 시의원 당선’

2025-04-1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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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바인 5지구 보궐 선거 베티 프랑코 후보 승리

어바인 제5지구 시의원 보궐 선거에서 예상을 뒤엎고 베티 마티네즈 프랑코 후보가 당선되었다.

OC선거관리국의 17일 최종 집계에 따르면 베티 프랑코 후보는 3,839표(48.75%)를 얻어서 당선되었다.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었던 애소니 쿠오 후보는 3,265표(41.46%)로 2위를 차지했다.

베티 프랑코 후보는 어바인 시의원에 당선된 최초의 라틴계 여성이 되었다. 민주당인 그녀가 당선됨에 따라서 어바인 시의회에서 민주당이 4명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그녀는 래리 애그런이 시장에 당선되면서 남은 임기 약 2년을 채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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