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념 촬영하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민의힘은 18일(한국시간) 강서구 ASSA 아트홀에서 대선 후보자들의 '비전대회'를 연다.
김문수·나경원·안철수·양향자·유정복·이철우·한동훈·홍준표 등 대선 경선 후보(가나다순) 8명은 30초 분량의 홍보영상을 포함해 10분씩 '대한민국의 도약과 미래 비전'을 주제로 정견을 밝힌다.
사전 추첨을 통해 정해진 발표 순서는 유정복, 홍준표, 김문수, 안철수, 양향자, 나경원, 이철우, 한동훈 후보 순이다.
한편, 홍 후보는 이날 사회·교육·문화 분야 정책을 발표하고, 김 후보는 '기업하기 좋은 대한민국 만들기'를 주제로 경제 분야 공약 기자회견을 연다.
한 후보는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인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연다. 나 후보도 교육 공약 발표 기자회견이 예정돼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