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무부 5월 영주권 문호
▶ 취업 2·3순위 전면 동결
▶ 종교 이민은 ‘처리 불능’
▶ 가족이민도 대부분 멈춰서
취업이민 영주권 문호가 또 다시 급브레이크에 걸렸다.
연방 국무부가 최근 발표한 2025년 5월 중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의 영주권 판정 우선 수속일자(Final action date)는 1순위(글로벌 기업 임원, 세계적 특기자)와 5순위(투자이민)만 오픈 상태를 이어갔을 뿐 2순위(석사 이상 고학력자), 3순위(전문직) 숙련공 및 비숙련공 부문은 전달에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다.
한시 프로그램인 취업이민 4순위 종교이민(성직자, 비성직자) 역시 연방정부 예산안이 여전히 확정되지 않으면서 전달에 이어 다시 한번 일시 중단되는 불능상태에 빠지게 됐다. 사전접수 허용 우선 일자 역시 1순위와 5순위를 제외하고 모두 동결되면서 해당 대기자들의 애를 태우게 됐다.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도 4순위 부문을 제외한 다른 부문의 영주권 판정일자는 모두 전달에서 멈춰 섰다. 시민권자의 형제자매 초청인 4순위 경우 전달에 비해 5개월 개선된 2008년 1월1일로 공지됐다.

2025년 5월 영주권 문호 (출처: 연방 국무부, 괄호 안은 전월 순위)
가족이민의 사전접수 허용 우선일자의 경우는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들이 대상인 2A 순위가 2025년 2월1일로 3개월 보름이 개선됐고 4순위 부문은 2008년 6월1일로 고지돼 2개월 앞당겨졌다. 그러나 미 시민권자의 21세 이상 성년 미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와 영주권자의 성년미혼자녀인 2순위 B,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는 모두 전달에서 동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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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