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전설 빌리 진 킹 ‘할리웃 명성의 거리’에
2025-04-08 (화) 12:00:00

[로이터]
미국 여자 테니스의 전설적 선수였던 빌리 진 킹(81)이 7일 할리웃 명성의 거리에 자신의 이름을 등재했다. 킹은 1960~70년대 윔블던 여자 단식에서 6차례 우승하는 등 메이저 대회 단식 통산 12차례 우승을 하고 4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등 전설적 기록을 남겼다. 현재도 LA 다저스의 공동 구단주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날 빌리 진 킹(앉은 사람)이 자신의 명성의 거리 스타를 공개하고 있다.